세종교육청,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14개소 위문 방문

기사입력 2025.01.21 01: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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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감·직원들, 20~21일 이틀간 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 올해 재개... "이웃사랑 실천 지속할 것"
    세종시교육청,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2.jpg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세종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설을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께 인사드리고 따듯한 정을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해왔으며,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교육청의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교육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감염 격리 강화 지침'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중단했다가 올해부터 다시 재개, 위문품 전달과 위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위문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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