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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교협 3일간 호소…임태희 "학맞통 개정·유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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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EDU뉴스

경기초교협 3일간 호소…임태희 "학맞통 개정·유예" 공식화

15일 원콜시스템 제안→16일 문자 호소→18일 교육감 페이스북 게시
"교사 소진 정책 동의 못해"…경기도 자체 방안 제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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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초등교사협회는 1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맞통 시행 유예에 대한 입장표명에 대한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발송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학맞통) 개정·유예를 공식 요구하기까지 경기초등교사협회(회장 정영화)의 소통이 있었다.


19일 경기초등교사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15일 경기도교육청에 학맞통의 '원콜 시스템'을 제안했다. 도교육청 비서실을 통해 "도교육감님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협회는 다음 날인 16일, 임태희 교육감에게 학맞통의 부작용과 복지행정이 학교 업무가 아님을 호소했다. 임 교육감은 "알아보겠다"고 답했다.


이틀 뒤인 18일, 임태희 교육감은 페이스북에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교사를 소진시키는 정책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학맞통 법안 개정 또는 시행 유예를 공식 요구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 집 화장실 수리, 고기굽기, 대출안내까지…. 이러한 것까지 교사가 감당하게 하는 것은 학교현장을 모르는 조치"라며 "우리 교육청은 경기도 선생님들에게 오롯이 책임이 가지 않도록 나름대로의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초등교사협회 관계자는 "현장 교사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교육감님께 전달했고, 적극적인 대응을 약속했다."며 "17개 시도교육감 중 처음으로 학맞통 개정·유예를 공식 요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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