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세계부터 신화의 지혜까지" 두루고, 스타 교수진과 함께한 진로특강

기사입력 2024.12.20 12: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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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김범준·서울대 김헌 교수 등 초청 450명 대상 "지식인의 서재"
    충북대 교수진 참여 전공심화특강도 진행... 의약품개발·국제관계 등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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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루고 시청각실에서 지식인의 서재 및 전공심화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두루고등학교(교장 김영대, 이하 두루고)는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시청각실에서 총 450명을 대상으로 ‘지식인의 서재’와 ‘전공 심화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식인의 서재’는 저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통찰력과 생생한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시공간과 특수 상대성 이론에 대해 설명하며 물리학을 통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인문학 김헌 교수는 **‘신화의 숲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통해 신화와 인문학의 지혜를 공유했다.


    ‘전공 심화 특강’에서는 충북대학교 교수들이 강연자로 나서 ▲보건·의학: 천연물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국제·정치: 국제 관계의 이해 ▲자연과학: 생물 다양성과 그 중요성을 주제로 전문성을 살린 강의를 선보였다. 강의는 강의실별 선착순으로 모집된 학생들로 가득 찰 만큼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1학년 한 학생은 “관심 있는 분야를 깊이 탐구하고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대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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