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속 학생과 가족에게 희망을" 충남교육청, 부여 화재 피해 학생 복구 지원금 전달

기사입력 2025.12.10 16: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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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교육감, 피해 가정 방문해 위로와 함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사진_부여 자택 화재 피해 학생 복구 지원금 전달.JPG
    12월 10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재 피해 학생 복구 지원금 전달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피해 학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자택 화재 피해를 당한 학생 가정에 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1일 새벽 부여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학생과 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피해 학부모,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피해를 겪은 학생과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번 지원금이 학생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아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보살펴 모두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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