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명문 입증한 저력” 조치원대동초,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종합 1위 쾌거

기사입력 2025.10.29 20:2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양지은·민혜리 학생 대회신기록 수립… 전 종목 고른 활약으로 종합 우승

    조치원대동초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 사진1 (1).jpg
    10월 26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 시상식에서 조치원대동초 학생들이 종합 1위 트로피를 들고 수상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김경안)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조치원대동초는 이번 대회에서 60m, 100m, 200m, 800m 달리기를 비롯해 400m 계주(릴레이),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트랙과 필드 전 종목에 출전해 고른 입상을 기록하며 육상 명문 학교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특히 5학년 양지은 학생은 100m 종목에서 13.32초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으며, 6학년 민혜리 학생도 멀리뛰기에서 4.23m를 기록해 또 하나의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아람 운동부 지도자는 “아이들이 꾸준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안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 선생님의 헌신, 학부모님들의 응원이 어우러져 종합 1위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