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64명 참석… 2026년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하며 소통·협업 다져
9월 1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에서 충남교육청 팀장들이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은 9월 1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2026년 충남교육의 정책방향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정책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팀별 주요 업무 소개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 △최근 교육정책과 평가 관련 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될 때 교육행정의 시너지도 커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 충남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팀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9월 16일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담당 부(과)장이 참석하는 후속 정책 소통 나눔자리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6년 정책목표를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의 실천적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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