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손끝에서 피어난 따뜻한 나눔” 충남교육청,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피자빵 전달

기사입력 2025.09.11 16:11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으로 전한 웃음과 온기…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 이끌어

    사진1_ 직원들 직접 구운 피자빵으로 아이들에게 웃음 전해.jpeg
    9월 1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제빵장에서 충남교육청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피자빵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구운 피자빵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제빵 봉사활동은 9월 11일(목)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충남교육청 직원 1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밀가루 반죽부터 재료 손질, 굽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아이들이 먹을 생각에 정성을 다해 빵을 만들었다.


    완성된 피자빵은 대천애육원, 부여 삼신늘푸른동산, 천안 익선원 등 도내 주요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됐다. 한 시설 관계자는 “직접 만든 따뜻한 빵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웃음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교육청 본연의 역할을 더 깊이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