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복무 이해·소통·심리 회복까지 실무와 힐링 결합 프로그램 운영
8월 5일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교육공무직원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에서 양미자 행정과장이 ‘조직문화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8월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 11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홍성),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교육공무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학생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무 교육과 소통·힐링을 결합한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기초 노동법 이해 ▲스트레스 진단 및 마음회복 ▲청렴 조직문화 역량 강화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 이해 등이다. 노동 관련 법령과 사례 중심의 해설과 함께 복무규정·근태관리 등 실무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양미자 행정과장은 청렴한 조직문화와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공무직원이 안정적이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유익한 연수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업무 지원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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