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 교육특별기획전 21일 개막

기사입력 2025.07.18 20:2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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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회관서 5일간 전시…우원식 의장·김영호 교육위원장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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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교육특별기획전 '쓰레기 더미에서 핀 장미'가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개막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김영호·문정복·김문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이 주관한다. 개막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영호 교육위원장, 백승아(민주당)·김준형(조국혁신당) 의원, 최은옥 교육부 차관, 도성훈 인천교육감, 김성천 국가교육위원회 비상임위원, 김경범 조국혁신당 교육특위 부위원장, 전북교사노조 정재석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는 해방 직후 혼란 속에서도 교육의 희망이 이룬 대한민국의 기적을 재조명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특히 1951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한국에 대해 보였던 비관론을 넘어선 교육 중심 국가 재건 사례들을 집대성해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축사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 열리며, 교육 관계자와 일반 국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교육사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해방 직후 극도로 열악했던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의지로 국가를 재건한 역사를 통해 현재 교육 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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