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고등학교, '두루 아카데믹 심포지움' 운영

기사입력 2025.07.14 16:2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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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개정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연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두루고, 학술융합캠프
    두루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문적 깊이와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두루 아카데믹 심포지움(이하 두루학술융합캠프)'을 운

     

    두루고등학교는 2025학년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문적 깊이와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두루 아카데믹 심포지움(이하 두루학술융합캠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추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교과 심화 및 융합 탐구 학습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학생 맞춤형 계열·전공 탐색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논문 작성법을 배우는 '탐구보고서 캠프', 리더십의 유형을 탐구하는 '의사결정 프로젝트', 저널리즘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의 자세를 모색하는 '미디어 저널리즘 캠프', 급격한 기후변화 및 환경파괴를 막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 캠프' 등 교과간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탐구역량 확장한다.


    또한 과학수학중점과정의 특색 교육프로그램으로 '수리논술캠프', '기하캠프', '인공지능 수학캠프', '보안수학캠프', '자연과학캠프', '사이언스데이', '융합과학탐구캠프' 등을 학년별 기초~심화 과정으로 개설하여 학생들이 수준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문학창작과 비평', '경제로 세상읽기', '지역탐구 및 답사', '동아시아 문화융합캠프', '테마로 보는 역사', 'ENGLISH BOOK CAMP'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문사회 계열 진로 탐색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지식인의 서재'는 7월 8일에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의 저자 이호 교수(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의 초청강연을 진행하였고, 12월에는 「세계 독립의 역사」의 저자 '알파고 시나씨'(방송인, 기자)를 초청하여 강연 및 저자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심화탐구활동을 진행하면서, 학교수업을 넘어서는 지적 호기심을 갖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전공 탐색 노력으로 이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대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도 충분히 진로를 탐색하고 전공 역량을 심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AI 시대에 부합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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