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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2025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 마련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2025년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금 인식하고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도서관주간은 전국적으로 매년 196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서문화 홍보 주간으로,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민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세종 평생교육학습관의 도서관주간 행사에는 작가와의 만남, 가족 대상 공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전시 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국악 동화 공연 ‘똥자루 굴러간다’ ▲그림책 *‘슈퍼거북’, ‘슈퍼토끼’*의 저자인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KBS 김가람 PD의 세계 여행 강연 ‘걸어갑니다, 세계 속으로’ ▲정영욱 작가의 동기부여 강연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라탄 독서대 만들기 공방 등이 진행돼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서 관련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독서는 템빨’ ▲‘대출자 행운뽑기’ 등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참가 신청은 3월 26일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안내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우리이야기 사계풍경’ 전시 개최… 학생들이 함께 그린 사계절의 감성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6일(수)부터 5월 22일(목)까지 충남교육청 별관 1층 이음 갤러리에서 2025학년도 첫 번째 전시회 《우리이야기 사계풍경(四季風景): 함께 그린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산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기관인 당림미술관과 협력해 추진한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당림미술관 관장과 전문 큐레이터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아크릴 회화작품 총 23점을 선보인다. 전시의 주제인 ‘우리이야기 사계풍경(四季風景): 함께 그린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변화, 치유의 과정을 그림으로 풀어낸 것이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진솔한 이야기와 성장의 흔적은 관람객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관 잔디밭에서 이젤에 그림을 그리며 문화예술 경험을 넓힐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학생 개개인의 예술적 재능이 담긴 이 전시가 관람객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전시는 충남교육청 별관 식당 옆에 위치한 이음 갤러리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충남교육청,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최… 교육 현안 해법 모색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3월 27일(목),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총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총회에서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 건의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공동 심의 관련 교원지위법 개정 제안 △2024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안) 등 다양한 정책 현안이 안건으로 다뤄진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시도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정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 교육청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지방교육자치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다져 나갈 방침이다. -
충남교육청 ‘예스-버스’, 학생 통학시간 40분 단축… 안전 점검 및 성과 확인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6일(수), 예산-내포 구간을 오가는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이하 ‘예스-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예스-버스를 통해 통학하는 고등학생들과 소통하고, 통학 여건 개선 성과를 확인하는 동시에 차량의 안전 운행 상태도 점검했다. ‘예스-버스’는 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협력해 도입한 학생 전용 통학버스 사업으로, 지역 내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던 학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운영 중인 이 순환버스는 예산 시내 고등학교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최대 40분 이상 단축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통학 피로도를 줄이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예스-버스는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운영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한정면허는 특정 수요에 맞춰 업무 범위나 기간을 제한해 발급되는 면허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의미를 지닌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스-버스는 예산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 환경을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의 다른 시군에서도 한정면허를 활용한 통학 순환버스를 요청하면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신규 공무원 조직 적응 돕는다…멘토링 제도로 공직문화 정착 지원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3월 25일 세종교육원에서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공무원 연금공단 통계에 따르면, 공직생활 5년 이하 신규 공무원의 퇴직률은 전국적으로 약 23%에 달하고 있으며, 인사혁신처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 경쟁률도 해마다 하락하는 추세다. 실제로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은 2021년 35.0:1에서 2025년에는 24.3:1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 인력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질적인 적응 지원 방안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저경력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공직사회의 신규 인력 유출 문제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7~8급 공무원을 ‘징검다리 멘토’로 추가 배치해 멘티가 보다 쉽게 현장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이번 결연식에는 5급부터 8급까지의 선배 공무원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약 9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멘토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서약서 낭독, 관계 형성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14개 조의 멘토-멘티는 오는 12월까지 직무 연수, 봉사활동, 현장 견학 등 자율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공무원이 낯선 환경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어려움을 멘토와의 관계를 통해 극복하고, 장기적인 공직생활에 필요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멘토링 제도를 통해 멘티가 멘토로 성장해 후배에게 다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길 기대한다”며 “더 나은 세종교육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가치중심 체육교육으로 전인적 성장 지원" 충남교육청,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 개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화), 도내 초·중·고 체육교사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교체육의 기본 방향을 ‘미래가치로 물든 온건한 세계시민 육성’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주요 과제로는 ▲전인적 성장을 위한 가치중심 체육교육과정 운영 ▲배려와 협력의 미래가치를 실천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인권친화적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 ▲기본 역량을 갖춘 청렴한 체육인 양성 ▲안전한 맞춤형 학교체육 환경 구축 등이 포함됐다.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중점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방안과 함께,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운영 계획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실시간 채팅창을 활용한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체육교육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은 올해 추진 예정인 다양한 체육 정책사업도 소개했다. 제3회 학교체육주간 및 체육의 날, 제2회 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제2회 충남 댄스온챌린지, 제2회 충남 생존수영교육 한마당 등 학생 참여를 중심으로 한 체육활동 확대가 예고됐다. 충남교육청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체육이 교육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체육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체육이 활기차게 운영되어 신바람 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세종시교육청, ‘세종마을교사제’ 운영학교 19곳 선정…교사-마을활동가 협력 강화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5학년도 ‘세종마을교사제’ 운영학교 19곳을 선정했다고 3월 24일 밝혔다. ‘세종마을교사제’는 교사와 마을활동가가 협력해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마을과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정된 학교들은 교사-마을활동가 간 협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운영학교는 해당 지역의 문화와 교육에 관심을 가진 마을활동가들과 연계하여, 교육과정 중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 등에서 협력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마을활동가는 ▲문화·예술 분야(악기, 미술, 도슨트, 뮤지컬, 연극 등) ▲지역사회 이해(시티텔러, 역사 해설 등) ▲운동·건강 분야(무용, 댄스스포츠, 요리, 심리상담 등) ▲자연생태 분야(도시농업, 원예 등) 등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배움에 기여하게 된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의 자원을 교육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세종마을교사제는 지역의 마을활동가가 학교 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사와 협력하며 교육의 폭을 넓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방학도 배움의 시간" 세종교육청, 방학 중 성장지원 프로그램 큰 호응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업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예술, 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학기 중과 차별화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기초학력 프로그램은 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여건에 따라 해당 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중식 지원이 필요한 경우,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자체조리, 도시락 제공, 운반급식 등의 방식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학 중 중식 지원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중에서도 학교 자체조리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향후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교육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보다 만족도 높은 방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 대상 맞춤형 연수 실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3월 24일(월)부터 25일(화)까지 이틀간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2025년 사립학교 저경력 사무직원 맞춤형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무직원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법령에 기반한 회계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법인 및 학교회계 운영, 인사관리, 재산관리, 재정결함보조금 집행 등 사립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하는 핵심 실무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교육을 넘어 사립학교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마련되었으며, 저경력 사무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사학 발전을 위해 애쓰는 사무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 업무의 기반을 다지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팀의 벽을 넘어 하나 된 충남교육" 교육청,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24일(월),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보다 내실 있게 실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교육 현안 공유 및 전문성 향상을 통해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각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와 협조사항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긴급 현안으로는 산불 대응과 관련된 교육청 및 각급 학교의 역할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산과 인접한 학교(기관) 및 과거 산불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했으며, 모든 기관과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가정에도 주의를 환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산불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그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도 과거 산불 피해를 겪은 만큼, 산불 예방에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부서를 넘나드는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팀장은 “다른 부서의 업무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어, 향후 협업 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정책 목표를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중심에 두는 정책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