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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평화이음 통일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충남교육청은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과 공동으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일대에서 ‘2025 평화이음 통일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통일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학생 참여형 통일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의 통일미래 체험 프로그램 △김진환 전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교육’ 특강 △군부대 전망대 및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등 안보 현장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 역량을 강화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통일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교원 스스로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깊이 있는 통일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반 통일교육을 통해 충남 학생들이 평화로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마을·평생교육이 만나다” 세종시교육청, 2025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심화연수 개최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은 16일, 마을교육공동체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연수(심화과정)’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6월 운영된 기본과정에 이은 심화 프로그램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단순한 실천을 넘어 지역 주민 주체의 성장과 협력적 거버넌스의 정착을 목표로 했다. 연수는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주민 주체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거버넌스를 주제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강의는 양병찬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임경환 순천풀뿌리자치협력센터 대표가 맡았다. 이날 연수에는 교원,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회 및 행복교육지원센터 실부분과위원 등 지역 교육 현장을 책임지는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의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기본과정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면, 이번 심화과정은 이를 평생학습과 연계해 실천으로 이어가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학교·마을·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공공성 강화, 실행력으로 뒷받침” 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 배움자리 운영충남교육청은 9월 1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업무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과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전문직원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유아교육 현장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 강화 △유치원 평가 운영 △유보통합 시범사업 등 유아교육 전반을 포괄했다. 특히 교육재정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2026학년도 유아모집을 위한 사전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과 같은 정책 변화 속에서도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아의 권익과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기획하고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남의 유아교육이 더욱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학교가 함께 지키는 건강권” 충남교육청, 1형 당뇨병 학생 지원 위한 담당자 연수 개최충남교육청은 9월 16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1형 당뇨병 학생 건강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각급 학교에서 1형 당뇨병 학생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연초, 인주초, 탕정초의 보건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운영해온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성연초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당뇨병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스스로 혈당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한 사례를 소개했다. 인주초는 학교 내에 건강증진부를 개설하고 개별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간식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사례를 발표했다. 탕정초는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중심으로 한 접근을 통해 학생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건강관리를 유도한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 이후 소속 학교의 여건에 따라 적용 가능한 방법과 한계, 개선이 필요한 지점에 대해 모둠별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1형 당뇨병 학생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관리 매뉴얼 개발 방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서 더욱 촘촘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학생 개개인의 건강권을 존중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흙 만지고 마음 빚는 예술 체험” 세종시, ‘온 마을 이웃예술가’ 프로그램 운영세종시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연서면 쌍류리와 전의면 양곡리 공방에서 ‘온 마을 이웃예술가’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지역 초등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종시 예술교육 브랜드인 ‘세종예술온(ON)학교’ 운영의 일환이다. 테라코타 및 도자기 분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세종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방 현장을 방문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흙을 만지며 창작활동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은 물론 예술 진로에 대한 관심과 유대감도 높였다. 흙이라는 원초적 재료를 활용한 오감 중심 체험은 학업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존감 및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긍정적 효과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꼭 참여하고 싶던 프로그램이었다”며, “흙을 만지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큰 성취감을 느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짧은 모집 기간에도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예술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부터 ‘온 마을 이웃예술가’ 프로그램을 포함한 세종예술온(ON)학교 사업을 세종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학교폭력 없는 세종교육 실현” 세종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세종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실시한 ‘2025년 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 조사’ 결과를 9월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47,463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4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참여율은 94.5%(44,848명)로 전국 평균 82.2%를 크게 웃돌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사 결과, 세종시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4%로 전국 평균 2.5%보다 낮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5%(전국 5.0%), 중학교 1.8%(전국 2.1%), 고등학교 0.6%(전국 0.7%)로, 전 학년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집단따돌림(17%), 신체폭력(13%)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해응답률은 1.1%로 전국과 동일했고, 목격응답률은 5.5%로 전국 평균 6.1%보다 낮았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존중의 약속 정하기’, ‘서클’, ‘아침 대화’, ‘독서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연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있으며, 47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뮤지컬 형식의 예방 공연, 11개 학교에서는 도박 예방 체험형 뮤지컬도 병행해 실질적인 체험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연계 교육 ▲법률 전문가 초청 예방 교육 ▲집단 상담 프로그램 등도 병행 운영되고 있으며, 교원과 학부모 대상 연수와 예방 콘텐츠도 함께 배포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와 가정,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감추기보다는 교사와 학부모,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초등교사협회, 학맞통 전담 연구사 배치 요구… "교사 업무 전가 막아야"대한초등교사협회(회장 김학희)가 16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교육부에 임기제 연구사 배치를 공식 요청하며 "교사가 아닌 전담 인력이 행정·연계 업무를 맡아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2026년 3월 전면 시행을 6개월여 앞두고 교원단체들의 우려와 대안 제시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28일 초등교사노동조합도 성명서를 통해 "학교는 사례 발굴·의뢰만 하고 지원은 전문 기관이 원스톱으로 담당해야 한다"며 유사한 요구를 제기한 바 있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전담 임기제 연구사 배치 △연구사의 조정 역할 강화 △전국 통일적 운영 매뉴얼 마련 등 3가지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했다. 특히 협회는 "현행 가이드라인상 주요 업무를 교사가 직접 담당하도록 되어 있어 과중한 행정 부담과 수업·생활지도 공백이 불가피하다"며 "학교·지자체·복지기관 간 연계를 연구사가 맡아 교사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초등교사는 "학생들을 위한 제도라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더해 행정과 연계까지 모두 담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습·심리·정서·복지 등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나, 현장에서는 '교사 업무 전가형 정책'으로 변질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협회는 "교사에게 더는 행정 부담을 지우지 않고, 학생 지원은 전문 인력이 맡는 시스템을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부는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임기제 연구사 배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미래교육, 협력으로 만든다” 충남교육청, 2025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 개최충남교육청은 9월 15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팀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2026년 충남교육의 정책방향을 사전에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정책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팀별 주요 업무 소개 △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 공유 △최근 교육정책과 평가 관련 특강 △분임토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업무를 공유하고 부서 간 협력 가능성을 탐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될 때 교육행정의 시너지도 커진다”며, “다가오는 2026년 충남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팀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9월 16일에는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담당 부(과)장이 참석하는 후속 정책 소통 나눔자리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 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6년 정책목표를 ‘협력적 주도성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으로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충남형 미래교육의 실천적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다. -
“교권 보호, 예방에서 시작된다” 충남교육청, 저경력 교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충남교육청 (교육감 김지철)이 오는 9월 22일부터 8주간 교직경력 5년 이하 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심층심리검사 및 결과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면적 인성검사, 기질 및 성격검사 등 개별 심리검사를 실시한 뒤, 전문상담사와의 1:1 맞춤형 결과 상담으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382명의 교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60명을 추가 모집해 운영한다. 상반기 상담에 참여했던 한 신규 교원은 “전문가가 학교까지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든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상담해 준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은 교육활동 침해 발생 이후의 사후 지원을 넘어, 교원들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사전에 강화함으로써 교권 보호를 위한 예방적 접근을 실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저경력 교원의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0회기 심리치료 지원, 숙박형 ‘교원 마음챙김 캠프’, ‘자기성장을 위한 마라톤 집단상담’, ‘마음건강 배움자리’ 등이 그것이다. 또한 충남교육청교권보호센터 누리집(maumdndn.kr)에서는 △통합스트레스검사 △교사 심리적 소진검사 △성격평가 등 총 6종의 온라인 심리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원들은 언제든 자가 점검이 가능하다. 송명숙 교원인사과장은 “선생님이 건강해야 학생도 건강하다”며 “교권 침해 이전에 교원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예방 중심의 정책을 통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교육활동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모두를 위한 맞춤형 상담” 세종시, 중3 대상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 운영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10월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진로교육원이 추진 중인 2025년 진로·진학 통합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 선택과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에 다니는 학생뿐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대상으로 포함해 상담의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학교생활 안내 등 실질적 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세종 대입지원단 소속 교사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고등학교 적응은 물론 대입 전형과 관련한 정보까지 폭넓게 안내한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운영되며, 진로교육원 누리집 방문상담 신청 달력에서 가능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5일(월) 오후 2시부터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을 통해 1인당 1회만 가능하며, 참여자는 사전 진로심리검사 및 직업흥미검사(커리어넷 제공)를 완료하면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이 느낄 불안과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또는 진학지원부 진학협력 담당(☎044-903-87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