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기록의 주인공 탄생" 충남교육청,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서 우수 성적 거둬

기사입력 2025.05.19 13:3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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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여중 박혜린, 창던지기 2m 경신 한국신기록으로 최우수선수 선정
    사전경기에서 금3·은4·동6 총 13개 메달 획득으로 쾌조의 출발
    801명 선수·419명 임원 총 1,220명 선수단 본대회 참가 준비 완료

    사진자료_소년체육대회 (1).jpg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과장 및 장학관 등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창던지기 부문에서 금메달과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홍성여중 박혜린 학생(중앙)과 지도자를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본 대회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특히 홍성여자중학교(교장 홍성기) 3학년 박혜린 학생은 15세 이하 여자부 창던지기 종목에서 50.79m를 던지며 종전 기록을 2m 넘게 경신, 부별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기록으로 박혜린 학생은 여중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대회의 주목을 받았다.


    충남 육상선수단은 이번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소년체전의 첫 관문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수들은 시도 대표 선수들과의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포함 총 1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이를 뛰어넘는 성과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총 801명의 선수와 419명의 임원 등 1,220명 규모의 충남선수단은 오는 5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전국소년체전 본대회에 출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힘든 훈련을 성실히 소화해낸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본대회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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