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100만 서명운동 동참

기사입력 2025.05.15 17: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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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수도 실현 위한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 확보 강조
    세종에서 40~50분 거리의 청주공항, 시민 편의 증진 기대
    학생들의 교육·국제교류 기회 확대 위한 필수 기반시설 역할 주목재시도Claude는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응답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촉구 서명운동 동참1.jpg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100만 서명운동 동참’ 피켓을 들고 활주로 확충의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중부권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5월 14일,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과 함께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서는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광역 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청주공항이 세종시민은 물론 중부권 전체에 실익이 큰 공공 기반시설임을 강조했다.


    청주공항은 세종시에서 차량 기준 약 40~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민간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시민들의 여객 편의, 인접 도시 간 광역 이동성 등에서 큰 향상이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주공항은 세종과 충청권 학생들의 국내외 연수, 국제교류 활동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라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행정수도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서 청주공항 기능 강화를 촉구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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