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양지초 어린이들' 주제로 개최
학생들이 직접 기획·준비... 따뜻한 축하 인사와 작은 선물 교환
5월 2일 양지초등학교 어린이날 축제에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를 마친 뒤 캐릭터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양지초등학교(교장 김영록)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양지초 어린이들’을 주제로 학생 주도의 어린이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학생 주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학생들은 서로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고, 준비한 작은 선물을 나누며 우정과 기쁨을 함께했다. 교직원, 학부모, 지역 대표들도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정에서는 ‘어린이날 사행시 짓기’, ‘어린이날 퀴즈 풀기’ 등의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가족이 함께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사행시를 지으며 어린이날의 의미와 어린이의 권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경험했다.
김영록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축제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주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지초는 어린이날 행사에 이어, 5월 9일에는 학생 재능을 발휘하는 버스킹 공연, 5월 19일에는 건강한 성장을 위한 ‘슬로우 조깅’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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