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교실수업 혁신 사례 공유 배움자리 운영… 수업의 질 향상 나선다

기사입력 2025.05.02 16:5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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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공주 늘봄정원서 초중등 교원 60명 참여... 현장 적용 가능한 실용적 방법 제시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자 강연 통해 우수사례 확산

     

    사진_교실수업 혁신 사례 정보 공유 배움자리.jpg
    5월 2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교실수업 혁신 사례 정보 공유 배움자리’에서 충남지역 초·중등 교원들이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월 2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교실수업 혁신 사례 정보 공유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실제 수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 방안과 다양한 실천 사례가 소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배움자리는 △초등 수업혁신 사례 나눔 △중등 수업혁신 사례 나눔 △심화 정보나눔자리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교사들이 직접 자신의 수업 고민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2024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을 수상한 모산초 박성광 수석교사와 설화고 김용옥 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전략과 실천 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화 정보나눔자리에서는 교사 간 맞춤형 피드백과 실천적 조언이 오가며,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공동 고민과 협력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혁신의 출발점은 교실수업”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우수 수업 사례가 더욱 확산되고,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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