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아이를 위한 따스한 학력 지원" 충남교육청, 온학력 상담사 역량강화 연수

기사입력 2025.04.29 16:1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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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온학력 컨설팅 추진방향, 온시스템 활용 진단·지원방안, 상담사 역할 등 집중 논의
    학교별 맞춤형 학력 지원 방안 협의... 온채움·온한글·온생각 등 디지털 기반 지원체계 구축

     

    사진_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상담사 배움자리.jpg
    4월 29일, 충남교육청이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상담사 배움자리’에 참석한 현장 교원들이 학습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29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상담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온학력’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기초학력 정책 브랜드로, ‘온’은 ‘모두의’, ‘따스함’, ‘디지털’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모든 학생의 학습 인권을 보장하고, 온채움·온한글·온생각 등 디지털 기반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 활동이 각급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충남온학력 컨설팅 추진 방향 안내 △온(On) 시스템을 통한 기초학력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상담사의 역할과 지원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온시스템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 방법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각 학교의 상황에 적합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5년은 단단한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히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촘촘한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학교의 학습지원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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