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정신의 현대적 계승자" 충남교육청, 제4회 이순신상에 정진술 전문가 선정

기사입력 2025.04.28 14:34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해군사관학교 출신 교관으로 한국해양사 편찬위원 등 활동... 이순신 장군 정신 전파
    사진1_충남교육청, 제4회 “이순신상” 시상식 기념촬영.JPG
    4월 28일, 충청남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제4회 이순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28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제4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순신상’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상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전국 단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수상자로는 이순신 전문가 정진술 님이 선정됐다. 정 수상자는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교관으로도 근무했으며, 한국해양사 편찬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충무공 정신을 전파해왔다. 특히 백의종군길 조성, 거북선 고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청소년, 시민, 군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강의, 저술 활동을 통해 충무공 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은 애국과 애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도력을 실천한 분”이라며, “충남교육청도 청소년들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