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 충남교육청, 탄소중립 실천 나서

기사입력 2025.04.22 22:0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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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2~25일 '지구의 날' 맞아 학생 중심 환경 캠페인 펼쳐


    사진1_‘지구의 날’ 맞이 탄소중립 실천주간.JPG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 확산에 나섰다.


    '지구를 위한 초록 발자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실천 주간은 도내 각급 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전개된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청에서는 개인별 수건과 숟가락·젓가락 지급, 1회용품 및 플라스틱류 반입 금지, 운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학교에서도 특색 있는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학교 3·6·5 운동', 가정과 연계한 저녁 8시 '10분 불 끄기', 교내 환경동아리와 함께하는 분리배출 실천, 1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 등이 포함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전 세계가 함께하는 날로,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참여하길 바라며, 환경을 소중히 여기고,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탄소중립 실천 주간에 대해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실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혁신적인 접근"이라고 평가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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