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함께하는 가족의 날" 세종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주간 풍성한 문화잔치

기사입력 2025.04.22 21:5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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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 동화극부터 작가와의 만남까지... 지역민에게 잊지 못할 하루 선사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주간 맞아 가족문화행사 ‘큰 호응’2.jpg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불멸의 화가 반고흐’행사 사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관장 송정순)이 2025년 도서관주간을 맞아 12일 가족 중심의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책과 문화, 체험을 융합한 혁신적인 기획으로 지역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오전에 진행된 국악이 어우러진 참여형 그림책 동화극 '똥자루 굴러간다' 공연은 사전 모집부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관람한 가족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가족이 이 행사로 즐겁고 행복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오후에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슈퍼거북>, <슈퍼토끼>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며 즐거워했다.


    송정순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습관이 지역주민들과 한층 가까워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습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26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도서관 속 공방체험 '라탄 독서대 만들기', KBS 김가람 PD의 강연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정영욱 작가와의 만남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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