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석유화학 분야 청년 품질명장 육성 박차

기사입력 2025.04.21 13:1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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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 기관 손잡고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
    사진4_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위한 업무협약 실시.JPG
    21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충청남도교육청이 21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서산시, 국회의원 성일종, 대전지방고용노동청, HD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트라닉스, 국가품질명장협회, 서산상공회의소, 한서대학교, 신성대학교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개교를 목표로 한다.


    김지철 교육감,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은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석유화학 분야 품질명장 양성 △졸업생의 지역 정주 유도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 산업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 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서산공업고의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를 위해 서산시와 관계기관, 국가품질명장협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서산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 준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산업과 교육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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