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공유재산 효율적 활용 위한 실무형 학습공동체 첫 회의

기사입력 2025.04.21 13:07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37명 담당자 한자리에 모여 재산 관리 혁신 모색
    사진_‘학교 공유재산 효율 활용’ 학습공동체 회의.jpg
    18일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실무형 학습공동체 회의를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이 18일 당진외국어교육센터에서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실무형 학습공동체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재산업무 담당자 37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는 학교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공유재산의 취득·처분 절차와 제도 개선 방향 △학교 재산의 일반적 관리 및 미활용 재산의 활용률 제고 전략 △폐교 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 방안 등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폐교 활용과 관련해 지역 맞춤형 재산 활용 모델과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사례 등 교육재산을 지역 자산으로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집중 검토되었다.


    이병철 재무과장은 "학교 공유재산은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닌,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자산"이라며 "이번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도출하고, 재산 담당자들의 현장 중심 실무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앞으로 정기적인 학습공동체 활동을 확대하여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및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가 학교 공유재산의 혁신적 활용과 지역사회 연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