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충남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역량강화 나서

기사입력 2025.03.14 15: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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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교육지원청 장학사·업무담당자 120여 명 참가... 맞춤형 현장 지원 방안 모색
    신규·저경력 담당자 위한 실무중심 교육... 예산집행·행정처리 노하우 공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부터 수업 장학, 늘봄학교 운영까지 실질적 업무 역량 강화
    사진자료2_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김성희 특수교육팀장 인사말씀).jpeg
    1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 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4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시·군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수업 나눔 장학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 충남 특수교육 주요 사업 전반을 포함했다.


    특히 올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신규 배치된 담당자가 많아 예산 집행의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 김기철 교사가 ‘예산 관련 업무처리 요령’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충남 특수교육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맞춤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 및 저경력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과 ‘특수교육지원센터별 현장 점검 및 지원 정보 나눔 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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