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각지대 없는 충남 만든다" 교육청, 교육복지지원사업 담당자 배움자리 개최

기사입력 2025.03.13 14:4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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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시군교육지원청·학교 교육복지사 96명 참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 논의
    2026년 전면 시행 앞둔 국정과제 대비... 교육격차 해소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사진자료1_교육복지지원사업 업무담당자 배움자리(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님 인사말씀).jpeg
    13일 실시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업무담당자 배움자리’에서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공주) 안전체험관에서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육복지사 96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복지지원사업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복지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2025년 교육복지지원사업 및 기본 계획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 등이었다.


    특히, 전주대학교 김광혁 교수가 ‘교육복지지원사업의 이해와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 특강은 신규 교육복지사의 직무능력 향상과 현장 적응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분과별 ‘업무생각나눔’ 시간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육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복합적 문제를 지닌 학생들이 증가하는 만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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