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가를 키우는 창의교육 현장" 충남교육청, 상상이룸공작소 역량강화 배움자리 개최

기사입력 2025.03.13 14:3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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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시군 담당교사·장학사 참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등 우수시설 벤치마킹
    3D 프린팅 작업실 체험·발명교육 우수사례 공유로 실질적 운영 전략 모색
    '메이커 다은쌤'과 함께하는 체인지메이커 지도법 체험... 타 시도 우수사례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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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상상이룸공작소 역량강화 배움자리에서 연수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과 서울 일원에서 ‘2025 상상이룸공작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 상상이룸공작소 담당 교사와 담당 장학사가 참석해, 발명·창의융합 교육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메이커 다은쌤’과 함께하는 혁신가(체인지메이커) 지도 우수 사례 강의 및 3D 프린팅 작업실 체험 △돈암초 발명교육센터의 발명교육 지도 사례 공유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전시 체험 △서울시립과학관 관장과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타 시도의 운영 현황과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심층 탐구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발명 및 창의융합 교육의 우수 사례를 일반화하고 담당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상상이룸교육과 발명교육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창의융합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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