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생 주도성으로 미래교육 실현" 충남교육청, 학교혁신 정책 추진 본격화

기사입력 2025.03.11 17:2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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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서 14개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명 참석... 혁신학교·마을교육공동체 중심 논의
    교육과정·공간·생태·디지털·교육협력 '5대 전환과제' 추진... 충남 미래교육 2030 가속화
    사진자료2_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 위한 학교혁신 정책 추진 본격화(연수 강의 사진).JPG
    충남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현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올해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학교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배움과 삶이 조화로운 교육이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혁신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학교교육의 본질에 더욱 충실할 것을 강조해왔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보령에서 14개 교육지원청 교육과장(학교혁신센터장) 및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혁신 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혁신(동행)학교 △혁신미래학교 △충남형 2030 본보기학교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등 학교혁신 정책을 중심으로 미래교육 전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충남형 미래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정보기술(Edutech)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과 학교의 경계를 허무는 학교”라며, “역동적이며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학교혁신 정책을 구체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혁신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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