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 위(Wee) 프로젝트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위기학생 촘촘한 안전망 구축한다"

기사입력 2025.03.10 15:1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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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천안·서산·서천 4개 교육지원청으로 시범사업 확대... '온마음봄프로젝트' 추진
    슈퍼바이저급 상담교사 위촉·위기학교긴급지원단 운영... 학생 심리지원 강화
    병원형 위(Wee) 센터 위탁 추진... "위기학생 조기 발견부터 치료까지 맞춤형 통합지원"
    충남교육청 전경사진(줄).jpg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


    위(Wee)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 통합지원 서비스망으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운영해왔다. 2024년부터는 기능을 확대·개편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 시범사업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운영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에 2025년에는 시범사업을 더욱 확대해 ▲아산 ▲천안 ▲서산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온마음봄프로젝트(마음을 열고 길을 따라 가니 봄이 되었다)’를 장기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 충남교육청 슈퍼바이저급 상담교사 위촉 

        ◆ 도교육청 중심 위기학교긴급지원단 운영 

        ◆ 지역협의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 

        ◆ 병원형 Wee센터 위탁 운영 추진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문제 예방과 회복을 위한 충남형 위(Wee) 프로젝트 개편 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상담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학생 마음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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