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최우선" 충남교육감, 2025 신학기 늘봄학교 현장 찾아 안전점검

기사입력 2025.03.05 16:4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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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불무초 방문해 아침늘봄·급식·귀가 안전 등 운영 상황 집중 점검
    학부모 만족도 높은 늘봄학교, 안전 인력 확보와 예산 지원 강화
    맞춤형·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주변 환경 안전 취약요소 점검
    사진자료1_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현장 점검.JPG
    김지철 교육감이 4일 천안 불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월 5일 천안불무초등학교를 방문해 2025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한 늘봄학교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이병도 천안교육장,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늘봄학교의 안전 및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아침늘봄 운영 현황 ▲늘봄교실(맞춤형·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상황 ▲급·간식 및 귀가 안전 대책 ▲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 안전 취약 요소 ▲안전 인력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신학기 원활한 운영을 위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천안불무초 임수열 교장은 “작년 전면 실시된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는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안전 인력 보충과 충분한 예산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운영의 최우선 과제는 안전”이라며 “학생들이 등교부터 하교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특히 안전 귀가 대책을 더욱 촘촘히 마련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충남형 늘봄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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