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안전체험원, 토요체험에 '주소정보교육' 도입

기사입력 2025.02.20 19:2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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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상황별 주소정보시설 활용법·위급상황 신고요령 등 체험활동 제공
    행안부 교육자료 활용... "위기상황 대응역량 강화에 도움될 것"
    토요안전체험교육,
    (OT실) 주소정보 홍보영상 [세종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안광식)이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주소정보교육'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소정보교육은 지진, 풍수해, 자동차, 산행, 실외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 찾기, ▲정확한 위치 파악하기, ▲위급 상황 시 주소정보를 활용한 신고 방법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주소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난 상황에 맞춘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교육'과 '외계인의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처럼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과 동영상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협력하여 '주소정보교육'을 다양한 안전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 원장은 "주소정보교육을 통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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