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뜸중학교, 우즈베키스탄과 신(新) 실크로드 교류 활동 성료

기사입력 2024.11.07 18: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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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박 4일 국제 교류로 세계시민 의식 함양
    새뜸중, 우즈베키스탄과 신(新) 실크로드를 연결하다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새뜸중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 - 세종시교육청

     

    새뜸중학교(교장 박길선)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우즈베키스탄 앙그렌 21번 학교의 학생과 교원 18명을 초청해 다양한 국제 교육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새뜸중 학생들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세종시에서 양국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기간 동안 새뜸중학교와 앙그렌 21번 학교 학생들은 ▲상호 수업 교환 ▲전통 놀이 및 문화 체험 ▲공동 체육활동 ▲역사교육 ▲문화 공연(케이팝 및 태권도) ▲홈스테이 ▲에버랜드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다.

     

    새뜸중, 우즈베키스탄과 신(新) 실크로드를 연결하다 사진
    새뜸중 학생들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함께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박길선 교장은 “이번 국제교류협력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하는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의식이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새뜸중학교는 2023년 세종시교육청의 국제교류협력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 증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는 우즈베키스탄 학생들과의 원격 화상 수업, SNS를 통한 교류 등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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