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학교마다 제 빛깔로 피어나다" 충남교육청, 이끎학교 성과 나눔자리 운영

기사입력 2025.12.04 16:5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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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개 선도학교 1년간 실천 성과 공유… 지역·가정 연계 인성교육 우수사례 확산
    사진_충남 인성교육, 우리들의 여정과 성장 이야기.JPG
    12월 4일 보령에서 열린 '2025 빛깔 있는 인성교육 이끎학교 성과 나눔자리'에서 참석자들이 우수사례 발표를 듣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일 보령 일원에서 충남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성과를 나누고 2026년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2025 빛깔 있는 인성교육 이끎학교 성과 나눔자리'를 진행했다.


    이날 나눔자리는 2025학년도 동안 인성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60개교의 이끎학교 및 지역별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지역 간 인성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보령 웅천초등학교의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체인지 업[Change(體人知) Up] 인성 함양'과 아산 테크노중학교의 '인성의 숲 가꾸기: 전인적 성장을 위한 15가지 길'의 운영 내용과 성과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발표가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2025년 충남 인성교육의 여정과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한 해의 발자취를 돌아보았고, 2026 충남 인성교육시행계획(안)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안내를 통해 내년도 충남 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인성교육의 방향을 설계할 기회도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교가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제 빛깔을 내는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지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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