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움직임이 되다” 세종교육원, 2025 인문학 직무연수 하반기 과정 성황리 진행

기사입력 2025.11.26 15:37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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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내면·도전 주제 강연 성료… 12월 음악 인문학 강연으로 마무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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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4일,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2025 인문학 직무연수 하반기 과정 중 강연 시작에 앞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소은주, 이하 세종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찰과 삶의 변화 동력 강화를 위한 ‘2025 인문학 직무연수(하반기) - 삶을 위한 질문, 나를 움직이다’가 총 3회차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1월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이 삶을 관통하는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교육현장에서의 실천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2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3일과 24일까지 총 3회차(7차시) 강의가 진행됐으며, 유·초·중등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등 총 36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각 회차 강의는 ‘역사’, ‘내면’, ‘도전’ 등 삶과 교육을 아우르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직원 개개인의 사고 확장과 정서적 성장을 이끌어냈다. 참여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주제도 새롭게 접할 수 있어 인문학의 시야가 넓어졌다”, “강연을 통해 깊은 성찰과 타인과의 공감을 동시에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오는 12월 3일(수)에는 4회차이자 마지막 강의로 백윤학 지휘자의 ‘음악, 그리고 춤추는 삶’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음악의 공명과 공감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교직원의 감성 역량을 확장하는 마무리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인문학 연수는 교직원들이 스스로를 깊이 성찰하고, 이를 교육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마지막 강연까지 최선을 다해 운영해 세종교육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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