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살 아래, 따뜻한 손길” 충남교육청, 예산 농가 찾아 일손 돕기 봉사

기사입력 2025.10.28 15:0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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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교육감 비롯 직원 40여 명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확의 현장

    사진1_충남교육청 직원들, 예산 농가에 ‘가을의 손길’ 전하다.JPG
    10월 28일 예산군 사과 농가에서 열린 충남교육청 직원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은 예산 지역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의 손길을 더하며 따뜻한 지역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10월 28일, 충남교육청 직원 40여 명은 예산군 소재 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탐스럽게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가을 햇살 아래 정성껏 수확 작업을 함께한 직원들은 농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다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길이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된다”며 “이웃과 함께 땀 흘리는 이런 시간이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게 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공공기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은 땀방울이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충남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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