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삶을 중심에 두다” 충남교육청, 미래교육 이끄는 중·고교 교장 배움자리 성료

기사입력 2025.10.24 17:1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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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부터 고교학점제 운영까지…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실천 방안 공유

    사진_충남교육청,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 ·고 학교장 배움자리 성료.jpg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중·고등학교 교장 연수’에서 참석자들이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장 3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중·고등학교 교장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자율경영 역량과 교육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첫날인 22일에는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진로 연계 교육 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학교 규모별 분임 토의를 통해 각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중심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과 24일에는 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문해력 신장을 통한 학생 주도성 함양 ▲고교학점제 내실화 전략 ▲학교생활기록부 개선과 수업 혁신 ▲감사 대비 학교 경영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실제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미래를 설계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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