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바뀌는 급식 현장” 충남교육청, 2025 권역별 행복 영양 장학 연수 운영

기사입력 2025.10.23 17:1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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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듀테크 활용한 영양교사 전문성 강화… 학교급식 업무 효율화와 수업 역량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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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 충남교육청에서 열린 ‘2025 권역별 행복 영양 장학 연수’에서 강사가 에듀테크 기반 영양업무 효율화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5년을 대비해 영양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행복 영양 장학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권역별로 진행되며, 도내 영양교사 164명이 참여했다.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 매년 약 140여 명의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기반의 학교급식 업무 개선 및 영양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해왔다. 올해 연수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급식 업무의 효율화, 그리고 교육 플랫폼 ‘마주온’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 기법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교사는 “업무 경력이 쌓일수록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권역별 영양장학 연수는 매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만족도도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도구를 접목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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