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공공도서관 모두 장관상 수상” 충남교육청, 전국도서관대회서 우수 운영 성과 입증

기사입력 2025.10.22 16:59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금산고·아산도서관, 각각 교육부·문체부 장관상 수상… 4년 연속 학교도서관 수상 성과

    충남교육청 전경사진(줄).jpg
    충청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 시상식에서 금산고등학교 도서관과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아산도서관이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두 부문 모두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충남교육청의 도서관 정책이 학교와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금산고등학교 도서관은 전국 17개 시도 중 단 9개 학교에만 수여되는 학교도서관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충남교육청 소속 학교도서관이 2022년 부여초, 2023년 내포중, 2024년 내포초에 이어 4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산도서관은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 25곳 중 하나로 선정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교육청은 “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형 독서교육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감성과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