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국민 신뢰를 높이다” 충남교육청,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 수상

기사입력 2025.10.02 16:5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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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어통역·통학안전 시스템 등 전국 확산 가능한 정책으로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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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2일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충남교육청 복정수 팀장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 등급에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충남교육청 총무과 복정수 민원기록팀장과 보령 청라초등학교의 양윤호 교사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함께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과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 사례를 출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두 사례 모두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확산 가능성에서 우수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충남형 수어통역 시스템 구축’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민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민원실에 수어통역 영상전화기를 설치한 사례다.


    또한 ‘등하교 통학버스 탑승 실시간 확인 시스템 구축’은 자체 앱 개발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가 학생의 통학버스 탑승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의 통학 안전을 강화한 점에서 주목받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출품한 두 건의 사례가 동시에 수상한 것은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포상해 도민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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