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유보통합, 협력으로 해법 찾는다” 세종시교육청, 4개 교육청과 유보통합 워킹그룹 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5.09.30 18:5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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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사무 이관 준비 사례 공유 및 공동 과제 해결 방안 집중 논의

    세종시교육청, 충청권 4개 교육청과 함께 유보통합 워킹그룹 협의회 개최2.jpg
    9월 30일 세종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열린 ‘충청권 유보통합 워킹그룹 협의회’에서 각 교육청 관계자들이 정책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사진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30일 세종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충청권 4개 교육청과 함께 ‘유보통합 워킹그룹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 보육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청권 교육청 간 상호 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 충북, 충남 등 4개 시·도교육청의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실무 준비 과정 공유 ▲공동 업무추진 과제 도출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 마련 등이었다.


    세종시교육청은 보육사무 이관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관련 인력을 타 기관에 파견하고, 업무편람 제작, 재정 및 조직 관련 정책 연구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교육청이 유보통합이라는 공동 과제를 두고 머리를 맞댄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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