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명의 학생도 소외 없이” 대전시교육청, 교육비·교육급여 업무 집중 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2025.09.29 14:50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23개교 대상 현장 밀착형 지원… 예산 집행 효율성과 교육복지 공정성 제고

    1-1. 교육비·교육급여 업무 학교현장 집중 지원!.jpg
    9월 29일 대전 둔산초등학교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2학기 교육비 지원 컨설팅’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실무를 논의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사진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비·교육급여 지원의 공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한 달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교육비 지원 대상자가 많은 학교와 교육복지 관련 업무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중심으로 총 23개교(초 14교, 중 2교, 고 7교)를 선정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 9월 1일 개교한 대전탄방초등학교 용문분교장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단은 대전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비 지원 대상자 선정 절차 ▲지원금 집행 기준 및 지침 준수 ▲부정수급 발생 시 처리 요령 등 학교 현장 실무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연중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컨설팅, 교육비 심사 현황 모니터링, 전담 콜센터 등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이 필요한 시기에 정확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도 강화하고 있다.


    김현임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집중 컨설팅은 학교 담당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공정한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