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예술혼이 깃든 무대” 충남예술고, 갤러리 ‘이음’에서 제4회 ‘예혼전’ 개최

기사입력 2025.09.29 13:5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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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주관 전시… 미래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 24점 작품에 담아

    갤러리 이음 제4회 전시 포스터.jpg
    충남예술고등학교 제 4회 전시회 "예혼전' 포스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을 담은 제4회 전시회 ‘예혼전(藝魂展)’을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도교육청 별관 1층 갤러리 ‘이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혼전’은 충남예고 2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전시로, ▲서양화 6점 ▲한국화 6점 ▲디자인 7점 ▲조소 5점 등 총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학교 작품 발표회를 넘어, 미래 예술가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의 진정성과 예술혼을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에 공유하는 장이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작품에 담아 전시하게 돼 매우 벅차고 설렌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작품에 담긴 우리의 시선과 이야기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동석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진심 어린 표현이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도교육청 별관 1층, 식당 옆)에서 열리며, 평일 근무시간 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을 잇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음’ 갤러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 전시를 통해 예술교육의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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