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로 미래를 여는 청소년들” 충남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기사입력 2025.09.22 16:5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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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직업계고 21개교 101명 참가… 기술인재 양성 위한 동아리·지도체계 운영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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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이 충남 학생 선수단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 직업계고 학생 선수단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총 36개 직종에 걸쳐 101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충남을 대표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능과 실력을 겨룬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 축제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인재의 사기를 북돋우는 자리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종합 4위, 2024년 종합 5위 등 최근 2년간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기술교육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을 연계한 전공심화 동아리 운영, 2인 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등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들의 기능 향상과 실전 감각 배양에 주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 현장을 찾아 “충남 학생 선수단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미래 기술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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