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식재료, 현장에서 직접 살핀다” 충남교육청-충청남도, 학교급식지원센터 합동점검 실시

기사입력 2025.09.22 16:4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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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시·군 대상 보관·위생·운반 전반 점검… 기관 협업으로 급식 안전성 강화

    사진2_충남교육청, 충청남도청과 함께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합동점검.JPG
    9월 22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청 관계자들이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식재료 보관 및 위생 상태를 합동 점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청남도청과 함께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도내 13개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과 안전한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지원센터의 보관 상태, 취급자 위생, 운반 과정의 위생 관리, 작업 환경, 기구 세척 및 소독 상태, 식재료 안전성 검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가 함께 참여한 합동점검은 양 기관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식재료 유통 전 과정에서의 위생과 안전성을 더욱 철저히 확보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매일 먹는 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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