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성과로 빛난 미래 농업 인재들” 충남교육청,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서 25개 메달 획득

기사입력 2025.09.19 17:0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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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FFK 충북대회서 충남 8개 농업계 고교 학생 참가…교육부 장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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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FFK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 충남도 영농학생선수단이 9월 16일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54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5 FFK 충북대회)’에 참가한 도내 농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이 금상 4개를 포함한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선발된 9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전공경진, 실무능력경진, 과제이수발표의 세 분야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쳤다. 전공경진에서는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금상 4개, 은상 3개, 동상 8개를 획득했으며, 실무능력경진 분야에서도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식품조리, 글로벌리더십, 애견미용, 조경설계 등에서 은상 2개, 동상 3개의 성과를 올렸다. 과제이수발표 분야인 FFK 골든벨에서도 은상과 동상을 각각 1개, 4개 수상하며 전 분야에서 고르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산산업고 박시은 학생은 식물자원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열린 ‘2025 농업계교사현장연구대회’에서는 천안제일고 나금주 교사가 ‘학교 정원활용 잡초도감 제작 프로젝트가 학습자 주도성 및 생태 감수성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기후 및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 농업을 선도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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