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성 강화, 실행력으로 뒷받침” 충남교육청,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 배움자리 운영

기사입력 2025.09.16 17:5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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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육과정부터 유보통합 시범사업까지… 현장 실행력 높이며 정책 안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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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6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린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에서 참석자들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남교육청은 9월 16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와 유아교육원 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유아교육·유보통합 업무 교육전문직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하반기 유아교육 주요 업무의 안정적 추진을 도모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과제와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전문직원들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 방안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유아교육 현장 지원체계 구축 △사립유치원 회계의 공공성 강화 △유치원 평가 운영 △유보통합 시범사업 등 유아교육 전반을 포괄했다. 특히 교육재정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과 더불어 2026학년도 유아모집을 위한 사전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과 같은 정책 변화 속에서도 현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아의 권익과 학부모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교육전문직은 단순한 전달자가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기획하고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충남의 유아교육이 더욱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전문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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