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5.06.18 15:4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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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 대상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통해 학습 격차 해소 위한 실질적 정책 수립

    사진_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본격 추진.jpeg
    6월 9일,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5 상반기 온학력 컨설팅’ 회의에서 교사들이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25학년도 ‘충남온학력 정보나눔자리’를 6월 한 달간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배움의 격차를 줄이고 학생 맞춤형 학력 향상 및 기초학력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형 정보 공유 프로그램이다.


    정보나눔자리는 각 학교의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되며, 사례 발표, 분임별 협의, 심층 평가 등을 통해 실효성 높은 학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 적용이 가능한 기초학력 정책을 안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도 활용된다.


    이를 위한 준비 과정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충남온학력 지원단’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실시했으며, 이후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각 학교별 심화 정보나눔자리를 활발히 운영 중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단순한 정책 안내를 넘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형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천 중심의 기초학력 정책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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