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및 전보 배치 등 총 184명 규모, 현장 의견 반영해 인사 발령 시기 예년보다 앞당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6월 17일, 오는 2025년 7월 1일자로 시행되는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발령 대상자는 총 184명으로, 직급별로는 3급 1명, 4급 6명, 5급 17명, 6급 59명, 7급 52명, 8급 42명, 9급 7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전보 대상자의 희망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조직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교육청이 추진 중인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을 실현하고, 각종 교육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직별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인사를 구성했다.
또한, 학교와 기관의 업무 인수인계 및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예년보다 이른 시점에 인사 발령을 시행한 점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3급 정년퇴직으로 정광태 행정국장이 물러나고 ▲4급으로는 정영권 재무행정과장 등 5명이 전보되고, 김지연 학교지원본부장이 승진했다. ▲5급은 정년퇴직 1명, 퇴직준비교육 3명, 전보 8명, 복직 1명, 파견복귀 1명, 승진 3명 등이 포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인사와 관련한 세부 내용을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조직 내 원활한 업무 진행과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인사 개선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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