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협의회 개최… 학교밖 늘봄 연계 강화

기사입력 2025.06.16 15:42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충남교육청·충청남도·충남사회서비스원 참석, 온종일 마을방과후 운영과 돌봄 기관 업무 공유 논의
    2021년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기반, 일과 가정 양립 돌봄 환경 조성 목표
    도내 학교밖 돌봄시설 357곳에서 9,304명 학생 이용,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지속

    충남교육청 전경사진(줄).jpg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16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예산)에서 ‘2025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 생각나눔자리’를 열고, 아동 돌봄 정책 공유와 지역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중심의 온종일 마을방과후 운영 ▲아동 돌봄기관 간 업무 연계 ▲기초늘봄협의체 지원 방안 ▲학교밖 늘봄교실 실무 운영 방향 ▲돌봄 활성화 및 사업 경과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 2021년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협력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돌봄정책의 연계성과 내실화를 위한 정기적인 실무협의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은영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자체 연계 학교밖 늘봄교실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내에는 현재 총 357개의 학교밖 돌봄시설이 운영 중이며, 9,304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학습물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SJEDU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