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41회 힐링닥터 콘서트 성료…윤대현 교수 ‘무기력 디톡스’ 특강

기사입력 2025.06.09 15:0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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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현 교수 초청 '무기력 디톡스' 특강으로 회복탄력성 회복법 제시
    '치유의 순간, 폭싹 속았수다!' 대주제로 상·하반기 2회 운영
    11월 박웅현 소장 초청 '문장에서 순간으로 나아가는 삶' 주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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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이 개최한 제41회 힐링닥터 콘서트에서 윤대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교수가 ‘무기력 디톡스 그리고 Resilience Pulse Power Up’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사진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교육활동보호센터)는 6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힐링닥터 콘서트는 ‘치유의 순간, 폭싹 속았수다!’(제주방언으로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뜻)를 대주제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현장에서 지친 교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를 초청해 ‘무기력 디톡스 그리고 Resilience Pulse Power Up’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유연성을 높이는 방법,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한 참가 교사는 “몸을 움직여 의욕을 만드는 것이 무기력을 극복하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깨달았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42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오는 11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TBWA KOREA 박웅현 조직문화연구소장이 ‘문장에서 순간으로 나아가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옥세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힐링닥터 콘서트는 교직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심리적 건강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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