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미래형 학교 네트워크 위한 상설협의체 출범

기사입력 2025.06.05 17: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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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미래 교육 환경 대비, 네트워크 안전성·확장성 확보 시급
    정책적·기술적 일관성과 체계적 지원 절차 마련 위한 협업 체계 구축
    정기 협의회 통해 학교 현장 의견 반영, 지속적 인프라 확충 논의

    충남교육청,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 출범.jpg
    6월 5일,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의 출범 후 첫 회의가 예산 해봄센터에서 열렸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월 5일 예산 해봄센터에서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학교 정보통신 네트워크 개선과 미래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전산 및 시설 담당자 총 12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네트워크의 안전성과 확장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도내 학교의 정보통신 인프라를 효과적으로 구축·운영하기 위해 정책적·기술적 일관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지원 절차 마련을 목표로 구성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학교 네트워크 상설협의체의 운영 방안 ▲미래형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위한 정책 및 기술 방향 ▲표준화된 구축 절차 마련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활발히 나눴다.


    이병철 충남교육청 재무과장은 “상설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미래 교육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최신 전산 및 시설 기술을 반영한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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