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25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 성료

기사입력 2025.05.28 16:5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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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 참여…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협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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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7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발명교육센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가 열렸다. [충남교육청=사진제공]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5월 27일 아산 모나벨리에서 ‘2025 충남 발명교육협의체 생각나눔자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의 학교장,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발명교육 관계자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충남 발명교육의 미래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생각나눔자리에서는 아산발명교육센터 김미영 교사와 홍성발명교육센터 최욱명 교사가 각각의 운영 사례를 발표해, 발명교육 현장의 실제 적용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14개 발명교육센터 및 로봇체험센터의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으며,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과제와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명교육센터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자원 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간 발명교육 격차 해소와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오명택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충남형 창의융합 발명교육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발명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JEDU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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